보이스카우트 트룹 278 조셉 김 군 ‘이글’ 진급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보이스카우트 트룹 278부대(남자부대 대장 한학수·여자부대 대장 이승은)가 지난 12일 조셉 김(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 11학년·사진)군을 이글스카우트로 진급시켰다. 김군은 20마일 행군, 50마일 사이클링, 1만 피트 이상의 고산 등반, 암벽 등반, 해양활동, 지역봉사 활동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지난 5년간 참가해 각종 메리트배지를 획득했다. 한학수 대장은 “김군이 공공을 위한 이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리더십 및 건전한 시민의식을 배양했다”며 “강건한 체력 훈련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보이스카우트 정신을 함양해 이같은 영광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278부대는 다이아몬드바, 월넛, 롤랜드하이츠, 치노힐스, 풀러턴 등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8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로 구성된 집행부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의: 714-589-5395(여자부대), 651-210-1034(남자부대) 장열 기자보이스카우트 조셉 보이스카우트 정신 여자부대 대장 남자부대 대장